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00~06시)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산지 제외)에, 낮(12~15시)까지 제주도산지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30mm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30mm △광주.전남, 전북 5~4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60mm(많은 곳 대구.경북 80mm 이상) △제주도산지 10~60mm △제주도(산지 제외) 5~20mm으로 관측된다.
한편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아침(06~09시)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울릉도 독도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제주 33도 △울릉도 독도 31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경기북부, 전남해안, 경상권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수요일인 내일(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06~12시)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일부 70mm 안팎)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목)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이때 아침(06~09시)까지 남부지방에,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중.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8일(금)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주말인 9일(토)~10일(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권과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11일(월)~14일(목) 전국이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11일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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