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성이 ‘가요무대’를 통해 ‘정통 트로트 황태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신성은 훤칠한 비주얼과 함께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 현장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엇보다 정통 트로트 창법에 충실하면서도, 신성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이 더해진 무대로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신성은 신곡 ‘얼큰한 당신’의 인기 돌풍 속에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인기가요’, ‘태군노래자랑’, ‘한일톱텐쇼’, ‘더트롯쇼’, ‘트롯챔피언’ 등에서 무대를 펼치는 것을 비롯해, ‘과몰입 생로병사’, ‘일꾼의 탄생’, ‘귀묘한 이야기’ 등 각종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신성은 더불어 지난 7월 제24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대한민국 한류 연예 대상’에서 ‘대중가요 스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 귀감이 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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