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 속 소을이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을이는 여전히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소을이는 “초반에 떨어져 지낼 때는, 솔직히 외동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좀 좋긴 했어”라고 말하고, 다을이는 “누나한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시간이니까”라며 누나의 속마음을 이해해 준다.
이어 다을이는 “처음에는 보고 싶진 않았는데, 누나를 만나기 몇 달 전부터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좋다”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남매의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2년 차 닭살 커플 사이에 낀 다을이도 한 달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하고, 뜻밖의 더블데이트가 성사된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1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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