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천록담이 ‘프로 출장러’로 활약했다.
천록담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에 천록담은 ”2020년도에 카페를 오픈한 적 있다. 커피협회 이사도 했다. 커피 공부도 많이 하고 만들기도 많이 만들었는데 사연자분은 늦은 나이도 아니지만 60대에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시고 정말 반갑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청곡 ‘배신자’를 열창한 천록담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탁월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로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고득점을 획득한 그는 선물을 들고 직접 퀵서비스에 나섰고 앞서 반찬 가게, 옷 가게 등에 이어 또다시 출장을 나가 ‘프로 출장러’로 등극했다.
사연자가 일하는 카페를 찾은 천록담은 일일 카페 알바생으로 변신,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놀이터 팬미팅을 방불케 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진지한 자세로 커피를 내리고 사연자에게 대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방송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