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회까지 단 1회 남았다!”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강기영-백현진-권해효-윤가이-김태우 등이 극강 연기 시너지를 증명한 ‘막판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이와 관련 이보영-이민기-강기영-백현진-권해효-윤가이 등 ‘메리 킬즈 피플’ 배우들이 각별한 ‘연기 케미 맛집’의 진수를 이끌어낸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뜨거운 연기 열정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며 응원을 쏟아내는 화기애애함으로 완벽한 호흡을 이뤄내 ‘메리 킬즈 피플’ 현장 곳곳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먼저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통받는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인간적인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우소정 역으로 명불허전 열연을 펼친 이보영은 카메라 불이 꺼지고 컷 소리가 나자마자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보영은 극 중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믿고 의지하는 양신부 역 권해효와 함께 다른 배우들의 촬영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여 흐뭇함을 일으켰다. 이민기는 정의감이 투철한 형사 본능으로 수사에 고군분투하는 형사 반지훈 역에 몰입해 언제 어디서나 열의를 불태웠다. 조명 없는 어두운 현장에서 이민기는 박준우 감독과 핸드폰 불빛에 대본을 비춰보며 장면에 대한 의논을 거듭해 귀감을 자아냈다.
다정한 인간미와 강인한 신념이 교차하는 인간적인 조력자 최대현으로 분한 강기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분출하며 현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강기영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를 무한 발산하며 장면마다 상대 배우들의 웃음보를 빵 터지게 만드는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쳤다. 광기 어린 마약상으로 변신, 전대미문 빌런을 탄생시킨 백현진은 쉬는 시간에도 몰입하며 진지함을 쏟아내는 반전 매력으로 집중력을 증명했다.
양신부 역 권해효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메리 킬즈 피플’ 중심을 잡아주며 후배들을 격려하는 든든함을 발휘, 촬영장을 훈훈한 온기로 뒤덮었다. 조력 사망 원팀에서 우소정과 최대현을 도와 활약하는 최예나 역 윤가이는 선배들을 보면 달려가 환한 인사로 맞이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 귀여운 애교로 미소를 유발했다. 마약상과 검은 커넥션으로 ‘악의 악’으로 거듭난 광수대장 안태성 역 김태우는 카메라 뒤 인자하고 사람 좋은 웃음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일조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12회 최종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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