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트럭 화재 사건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오는 5일(화)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작년 10월, 뼈대만 남긴 채 전소된 택배트럭 화재 사건의 비하인드를 다룬다.
누군가 차주를 살해하라고 사주했고, 차마 살인을 할 수 없어 방화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사주를 한 사람은 여성이며, 그녀가 죽여 달라고 한 사람들이 더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차주인 사현씨는 그 살인리스트 속 또 다른 남자를 찾아 나섰고, 그 역시 몇 달 전 차량에 불이 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화범은 이 모든 일을 “사랑해서 저질렀다”고 하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져 간다. ‘비하인드’ 제작진은 편지를 보내온 방화범을 만나러 갔고, 그의 입에서는 영화보다 더 극적인 뜻밖의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이 모든 일을 사주한 사람은 누구일지, 편지를 보내온 방화범의 충격적인 이야기는 5일(화)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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