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이 현재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당시 소속사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일단락됐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그는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올 하반기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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