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명랑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한지은의 ‘미룬이’ 모멘트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지은은 배송 온 커튼을 앞에 두고 멈칫하는가 하면 귀찮다며 잠시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녀는 “난 몰라. 이건 이따가”라면서 커튼 달기를 미루며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인생 모토가 작심삼일이라는 한지은은 “포기만 안 하면 된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지은은 ‘메모광’답게 수많은 공책과 다이어리들로 이목을 끌었다. 연기 공부에 관련된 내용부터 영화 명대사까지 빼곡하게 적혀있는 노트는 그녀의 연기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어 책상에 앉은 한지은은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암기 종이에 작성하고 집안 곳곳에 붙였다. 매일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외운다는 그녀의 꾸준함은 스튜디오를 감탄케 했다.
한편 한지은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인사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녀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팬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한지은은 ‘전참시’에 첫 출연해 현실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하고 반전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