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5.6% 화요일 전체 예능 1위의 위엄! 더 뜨거워진다!”
MBN ‘2025 한일가왕전’ TOP7이 본선 1차전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한일 양국의 피 말리는 ‘두뇌 게임’을 가동시킨다.
오는 9일(화) ‘2025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순위 대결전’이라는 새로운 포맷의 맞대결로 신선함을 안겼던 예선전이 박서진-유다이와 에녹-타쿠야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종료되고,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본선전에 돌입한다. 특히 “내가 우리 팀 승리를 일구겠다”라는 일성을 터트린 한일 1등 동갑내기 쌍두마차 박서진-유다이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본선 1차전 베네핏 수혜를 받을 나라는 어디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MC 신동엽은 ‘본선 1차전’ 무대에 앞서 또다시 충격적인 ‘즉흥 선발전’ 룰 적용을 전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즉흥 선발전’은 양 팀이 무대 직전 작전 회의를 통해 누구를 맞대결 주자로 선발할지 즉석에서 결정을 내리는 방법.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두뇌 게임이자 눈치 게임을 펼쳐야 한다”라는 신동엽의 설명에 한일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한일 TOP7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작전을 제대로 짜야겠네” “식은 땀 나네” “되게 신경쓰인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한일 TOP7은 “처음은 기세니까 빠른 곡으로 가야겠네” “카드를 빨리빨리 내야겠다”라는 등 예선전 ‘순위 대결전’을 통해 탐색했던 각 멤버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작전 짜기에 나선다. 과연 한일 TOP7은 어떤 지략을 총동원해서 대진표를 짜내게 될지, 초미의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본선 1차전에서는 예측불허 극과 극 장르들의 역대급 맞대결이 속출해 연예인 판정단들과 관객 판정단들을 고민에 빠뜨렸다.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솔로무대 만이 아닌 듀엣부터 트리오라는 색다른 무대들 또한 결성된 상황. 이런 가운데 일본팀 신-슈-타쿠야가 남성 R&B 트리오로 나서고, 무대를 듣던 신동엽조차 “조합되게 좋다…대박인데”라고 탄성을 보낸다. 반면 콘도는 이에 맞선 한국팀의 듀엣 무대에 “전부 완벽했다. 압권이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오는 9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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