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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신화 주제부터 고자극?

한효주 기자
2025-08-12 1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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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제공: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퀴즈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14일(목)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2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신화 마스터’로 등판한 김헌 교수와 함께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퀴즈를 푸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브레인즈’는 ‘신화’가 퀴즈 분야로 소개되자, “재밌겠다”며 흥분한다. 하지만 하석진은 “오늘 (나는) 완전 한마디도 못할 듯하다”며 ‘공대 오빠’의 찐 한숨을 내쉰다. 이어 하석진은 전현무가 “‘신화 마스터’가 누구일지 유추해보자”고 하자, “술의 신?”이라고 엉뚱한 반응을 보인다. 궤도는 한술 더 떠 “그럼 성시경씨?”라고 받아치고, 황제성은 “신동엽 선배님이지~”라고 너스레를 떤다. 여기에 이상엽은 “혹시 그룹 신화 형들이 나오는 것 아니야?”라며 웃어 ‘대환장 파티’를 만든다.

온갖 상상력이 동원된 상황 속, 현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이자 전 한국서양 고전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헌 교수가 ‘신화 마스터’로 전격 출연한다. ‘마스터존’에 오른 김헌 교수는 “신들의 ‘사랑과 전쟁’이 만든 역사가 오늘의 주제다. 어떤 막장 드라마 보다 자극적이고 극적일 것이다. 그 안에 인간의 삶과 지혜를 담아낼 것”이라고 밝혀 ‘브레인즈’의 귀를 쫑긋 세운다.

‘서울대 고전 열풍의 주역’ 김헌 교수가 출연해 ‘그리스 신화’에 숨겨져 있는 재밌는 비화와 퀴즈를 들려주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2회는 14일(목)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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